구미소방서 제23대 서장에 김재훈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첫 업무에 들어간 김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첫 임용 됐다. 이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담당, 119특수구조단장
서임교 전 금오공과대학교 총동창회장(57․전자과 전산전공81, (주)에스엘테크 대표이사)은 동문들 사이에서 모교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가 가정과 회사, 모교 일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하면 학교를 먼저 선택할 거 같은데요. 왜냐고 따져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요.”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실은 최근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구미발전을 위해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구축•운영사업 등 8건의 신규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김천혁신도시에서는 국토부 김현미 장관이 주재한 간담회가 열렸다. 정주여건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국토부 장관을 대동하고 송언석 의원과 함께 간담회장을 향해 걸어가면서 김충섭 김천 시장은 예리한 현안을 꺼내 들었다. “김천 혁신도시가 발전하려면 KTX 구미역 정차가 현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11일 꽃다운 나이에 ‘위험의 외주화’ 희생양으로 사망한 태안 화력발전소 24세 비정규직 고 김용균 씨는 실업률 전국 4위인 구미시 형곡동에 살았던 구미청년이었다. 지병으로 노동력을 상실한 아버지를 대신해 비정규직인 어머니가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 가정, 늦둥이 아들인 김군은 가난한 가정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실․국장 14명 전원과 15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하고 20명을 대상으로 한 4급 대규모 승진을 단행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8일 13시 12분경 강릉에서 발생한 학생 사고와 관련 교육부 차관을 중심으로 상황점검반을 구성하고 긴급 회의를 가졌다. 교육부는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태 파악 및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KTX 구미역 조기 정차를 위해 장석춘•백승주 양 국회의원과 장세용 시장은 반드시 2019년도 본예산에 예비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해야 했다. 국토부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의 벽을 넘어서야 기재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과정으로 들어서게 된다. 또 이 과정을 넘어서야만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비 1천 132억원, 시설 부대경비 89억원, 용지보상비 47억원, 예비비 126억원 등 1천39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전열기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당부했다. 지난 달에는 서울에서 고시원 화재로 사망7명, 부상11명 등 1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의 2019년도 본예산 8조6천456억원이 확정됐다.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본 예산안 중 지역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등 48개 사업 79억원을 감액하고 2개 사업 1억원을 증액했다. 78억원은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2019년 예산에 반영된 민선7기 핵심사업은 ‘일자리 늘어나는 신바람 경북’분야에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1억원 ▲청년커플창업지원 7억원 ▲청년행복결혼공제 2억원 ▲청년 정주지원센터 운영 5억원 ▲지역혁신일자리지원프로젝트
지난 14일 점심시간에 구미시 원평동 K모 고급 음식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의원들에게 ‘대난 폭탄주’를 돌린 것과 관련(경북정치신문 16일자 보도) 구미경실련은 16일 성명을 통해 청렴도 꼴치에 대한 10일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14일에는 시민 세금으로 대낮 쇠고기 폭탄주 파티로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경제난에 지친 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원청과 하청 간에 위험업무 떠넘기기와 무리한 제반여건이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을 사지로 내몰면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새벽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가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석탄배송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의 사망사고는 2년 7개월 전 구의역 김군의
새지평을 열어가는 알찬뉴스, ‘강자보다는 약자와 함께하는 서민적 가치관 지향, 힘과 권력에 업혀가는 비굴한 언론의 길 지양, 잘못을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용단 지향을 기치로 내건 경북정치신문은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뉴스 제공과 함께 매주 오프라인을 통해 경북지역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네이트해킹 개인정보유출 사건에서 전국 최초로 승소판결을 이끌어내면 서 3천5백만명의 해킹피해자가 손해배상을 받도록 해 화제를 불러모은 유능종 변호사는 변호사 3명, 송무직원 4명과 함께 구미 본사무소, 천안 분사무소를 둔 지역 최대로펌인 법무법인 유능을 알차게 꾸려나가는 법 조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미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시작된 5일부터 신경전을 벌여 온 김재우 의원과 장세구 의원이 공개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새마을과 사업 예산과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 예민한 사안마다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온 두 의원은 트램 관련 사업타당성 용역 조사비 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상반된 시각을 보이는 등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2.2억원),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4억원) 확보,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10억원)•LPG 소형저장탱크 사업(6억원) 등 신규 사업(8건) 예산 확보
장세용 구미시장이 깨긋한 구미를 위해 10일 정공법을 들고 나왔다. 2918년도 종합 청렴도 5등급이라는 불명예에 대한 사과 및 유감표명과 함께 이를 반면교사 삼아 실효성 있는 강력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나선 것이다.
지난 6일 구미시의회 예결특위는 경제통상국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대폭 삭감된 경제통상국장 업무추진비, 기술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지역화폐제 도입, 트램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 의원간 격론이 일었다.
지난 5일 구미시의회 예결특위는 안전행정국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9급 초임공무원에 대한 최저 임금 적용 위반,정책보좌관의 역할론,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인식제고, 복합 스포츠 센터 건립 부당성 등에 대해 격론이 오갔다
“창간 3년이 안된 언론에게 홍보비 주지마라(안장환 의원)-가능하도록 하겠다(민주당 시장 체제의 홍보담당관”